입력: 2025-04-15 13:40 김성준 기자
100% 순수 천연 생약으로 제조해 안전성은 물론 건강 유지에도 도움 알츠하이머병 전문치료와 10년의 집중연구 끝에 치매치료제 개발완성

메모리즈 헬스케어㈜(대표 이은우)가 알츠하이머병 전문 치료와 10년의 연구 끝에 순수 천연 생약의 치매 치료제를 개발, 올해 하반기 출시한다고 밝혔다. 메모리즈 헬스케어가 개발한 알츠하이머 치매 치료제는 천연물약 MH01, 경구용 캡슐 MH02 등 2가지 제품으로 선보일 예정이다. 알츠하이머를 비롯한 각종 치매 질환은 복합적이고 다면적인 신경 퇴행성질병으로 노년 세대의 가장 큰 질병으로 대두되고 있다. 현재 전 세계적으로 5천만명 이상이 알츠하이머 병(AD)을 앓고 있으며, 늘어난 인구수명에 따라 계속 확산되는 추세다.(세계 알츠하이머 보고서) 이 가운데 메모리즈 헬스케어 측은 알츠하이머병에 대한 다양한 약물치료법은 기존의 한방치료법에서 유래되었으며, 기존 치매치료제 '갈란타민'이라는 AChE 차단제는 수선화 식물에서 얻은 반면 아스피린의 항염증제는 버드나무 관목의 바깥껍질에서 발견된 폴리페놀인 살리실산을 합성하여 생산되고 있다고 밝혔다. 다시 말해 알츠하이머병에 도움되는 생약물질을 효과적으로 혼합, 조성해 섭취한다면 AD의 예방 및 치료에 효과적으로 대응할 수 있다. AD치료제로서 천연 생약물질을 활용한 치료효과와 건강증진 특성은 다양한 역학연구에서 확인되고 있다. 일부 생약추출물의 경우, 치매의 약물표적인 아세틸콜린에스테라제 저해와 베타아밀로이드 펩티드 응집 억제에 도움을 주는 것으로 나타났다. 메모리즈 헬스케어 측은 AD의 초점을 특정 메커니즘이 아닌 노화에 따른 인지 및 운동기능 장애와 정신불안 등 뇌의 다양한 기능을 표적으로 삼은 새로운 치료방안을 모색해야 치료가 가능하다고 강조했다. 이은우 대표는 "올해 선보일 알츠하이머 치매 치료제는 100% 생약 성분으로 제조되었으며, 해외에서 치매 전문 병원인 'K-Medical Clinic'을 설립해 10년간 알츠하이머병 환자를 집중적으로 관리하며 치료제를 지속적으로 보완해 왔다"며 "2013년에 선친이 한방 제약 회사를 목표로 '어의한방병원㈜' 법인을 창립했는데, 이번에 이를 '메모리즈 헬스케어㈜'로 개편하면서 알츠하이머 치매 치료제를 전문적으로 연구·개발하는 회사로 전환했다"고 전했다. 메모리즈 헬스케어는 인천 송도 국제업무단지의 바이오 기업이 밀집된 송도 AIT센터에 본사를 두고 있다. 향후 알츠하이머 치매 치료제의 글로벌 시장 확장을 목표로 신약 출시와 증권시장 진입을 미국에서 진행할 계획이다. 김성준기자 illust76@dt.co.kr 기사링크 : 메모리즈 헬스케어, 천연 생약 성분 `알츠하이머 치매치료제` 하반기 출시 예정 - 디지털타임스
|